하워드 막스의 메모란?
하워드 막스(Howard Marks)는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로, 그의 메모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습니다. 2025년 4월 9일 발표된 "Nobody Knows Yet Again"은 최근 관세 인상과 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다루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메모의 핵심 내용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1. 메모의 배경: "Nobody Knows" 시리즈
하워드 막스는 과거 두 차례의 "Nobody Knows" 메모를 통해 불확실성 속 투자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 2008년 금융 위기: "Nobody Knows" 메모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직후, 할인된 자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 결정을 다뤘습니다.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Nobody Knows II"에서는 팬데믹 초기의 불확실성을 분석하며, 예측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메모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정책으로 촉발된 불확실성을 다루며, 이전 메모들과 맥락을 공유합니다.
2. 관세의 경제적 영향
막스는 관세 인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잠재적 부정적 영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 무역 전쟁 가능성: 다른 국가의 보복 관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소비자 가격 상승: 수입품 가격이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
- 경제 침체: 수요 감소, 일자리 손실, 공급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
특히, 2018년 관세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철강 산업에서 1,000개의 일자리가 보호되었지만, 관련 산업에서 75,000개의 일자리가 손실된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보호무역의 순 부정적 효과를 보여줍니다.
참고: 2018년 관세 정책의 영향은 오크트리 캐피털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무역의 이점
막스는 자유 무역이 경제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데이터로 뒷받침합니다:
- 소비재 가격 하락: 1995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소비재 가격은 실질적으로 40% 하락했습니다.
- 낮은 인플레이션: 같은 기간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1.8%에 불과했습니다.
- 국가 부채: 현재 미국 부채는 36조 달러이며, 지난 45년 중 25년 동안 적자가 지속되었습니다.
이 데이터는 자유 무역이 소비자와 경제에 얼마나 큰 이익을 가져왔는지를 보여줍니다. 키워드: 글로벌 무역, 관세 경제적 영향, 미국 국가 부채.
4. 불확실성과 투자 결정
막스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다음을 조언합니다:
- 이용 가능한 정보 활용: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현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세요.
- 과도한 예측 피하기: 전문가도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추측에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5. 시장 반응과 투자 기회
관세 인상으로 시장이 흔들릴 때, 막스는 이를 기회로 봅니다. 그는 시장의 과잉 반응이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그의 성공적인 투자 전략과 유사합니다.
팁: 시장 하락 시 저평가 자산을 찾는 방법은 오크트리 캐피털 인사이트에서 더 알아보세요.
6. 결론: 불확실성을 기회로
하워드 막스의 "Nobody Knows Yet Again"은 관세 인상이라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기회를 찾아라. 그의 조언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장기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메모 읽는 방법
하워드 막스의 메모는 오크트리 캐피털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 메모를 구독하려면 사이트 하단의 "Subscribe" 버튼을 클릭하세요.
'탐구의 기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 루(Li Lu): 극적인 삶에서 가치 투자 거장으로 (0) | 2025.04.03 |
---|---|
미국 주식 시장의 블록체인 ETF: 그 시작과 성장 이야기 (0) | 2025.04.02 |
헤지펀드가 사용하는 가장 성공적인 10가지 거래 전략과 위험 프로필 분석 (0) | 2025.03.26 |
"듀얼 브레인: 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 책 리뷰 (0) | 2025.03.21 |
IVV vs VOO: 어떤 S&P 500 ETF가 나에게 더 좋을까? (0) | 2025.03.20 |